토리153 

제주도 서귀포시 남조로 264-1

소개

안녕하세요? [토리153]입니다. 9년 전 온 가족이 제주 세 달 살기를 경험하고 제주살이가 시작되었습니다.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온가족이 열심히 일 년 동안 땅을 보러다녔답니다. 바다 전망좋고 바다가 코앞에 있는 땅은 염분과 습기가 있어 건강에 좋지않고 살기 어렵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고 한라산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마을 의귀리에 터를 닦았습니다. 건축을 할 때 제주집의 안거리 밖거리처럼 벽을 달리하고 사이에 단열제를 보강, 별개의 두 집을 한 집처럼 보이게 지붕을 같이한 친환경 목조 주택이 완성되었습니다. 제주에서의 9년차 삶을 살며 이제 우리가 느꼈던 편안함과 느림의 미학을 나누고자 민박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. [토리153]은 멋진 [Black 알루미늄징크] 지붕과 [white 스타코] 벽체로 마무리가 되어있는 [친환경목조주택]입니다. 아침이 되면 새소리와 귤밭 하우스 사이로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고 저녁이 되면 한라산 어귀로 일몰을 느낄 수 있어요. 또한 조그만 정원과 텃밭에서 사계절 내내 자라나는 꽃들과 열매들, 채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특권도 함께 드려요. 비대면 시대에 가까운 올레 4~5코스인 [남원태흥해안도로]와 [큰엉해안경승지]가 위치해 있고 [한남리 머체왓숲길]과 [물영아리오름]과 [사려니숲길]과 [붉은오름자연휴양림]까지 산림욕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어요. [토리153]은 우리만의 healing 여행코스 [base camp]가 되겠습니다.